9월4일 오전 10시.
한강사업소 생태기획팀 사무실에서
견지협회 이하상 박사님, 조성욱,
쏘사랑의 나채복님,
열린우리당 광진구 국회의원 비서관,
자양동 주민대표1분, 한강사업소 오형민 생태 기획팀장 이 배석한 가운데
잠실 수중보의 유어행위 금지조치에 관한 극적인 타결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한강 사업소에서 입법 청원을 제출한 "내수면 관리법 한강유역문제"가 가결되는
정기국회가 12월에 폐회 되므로
그로 부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내년 4월엔
우리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잠실 수중보 견지터가.....유어행위 금지지역에서 해제 됩니다.
협회원 모두와 함께 기뻐합니다.
특히 얼굴이 까맣게 타도록 반대 서명운동에 애쓰셨던 이하상 박사님과
지난 겨울내내 한주도 빠지지 않고 수중보 주변을 청소하셨던
염광호 선배님,
김득수 선배님,
김석범 선배님,
김 석 선배님,
고호식님과 곽영완님, 구재명님,김우진 강사협 회장님,
이하상 선배님을 비롯한 여러 강사협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외곽에서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견지인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모든분들의 성원과 바램으로 한강을 되찾은 만큼,
가꾸고 관리하는것 또한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협회 환경국에서 새로운 인적 구성을 통한 정화활동이 이루어지든,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지한 강사협에서 공조를하든,
올해부터 내년 봄까지....그 이후에도 정화활동에 대한 밑그림은 그려져야 할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 개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되찾은 한강!
여러분과 함께 다시한번 기뻐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06 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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