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랫글을 쓴 견지학당 13기 최철 친구 구본능입니다.
'학당' 이름 그대로 훌륭하신 훈장님외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행사의 구석구석에서 풋풋한 정감이 보여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견지를 알아가는 재미도 맛본것 같고요..
(어렵지않아 보이던 견지가 어려운 견지임을 알게 된것 같아 가슴 한편에 뿌듯한 기운도 느꼈답니다.)
조금더 해보면 누치얼굴도 자주 보겠죠? ^^
이제 여울에 들어서면 학당수료생인 만큼 몸가짐도 조심해야겠습니다.
낚시! 주변인으로만 물가에 가다가,
이제 학당을 마치고나니, 공인된 낚시인이 된것같아 묘한기분이 들더라고요. 쓰레기도 더 줍게되고 말이죠..
전통적인 견지낚시보존에 좀더 만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저 또한 한 일조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아무쪼록 행사 준비해 주신 관계자님과 학당 수강생님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견지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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