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기 견지학당이 지난 주말 홍천강 한덕리에서 열렸습니다.
저와 실습을 함께 도와주신 오병종님께서 제게 사진을 보내주시어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어제 그제의 햇살이 아직 피부에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이번 학당은 홍천강 한덕리 '돌집민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인내외 분들의 후덕한 인심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한덕교 건너 바로 우측에 있는 곳이라 잠간 걸어서 여울까지 갈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보입니다.
한결같은 훈장님의 모습
오랜만에 뵙는 하상 박사님. 올해 들어 여울에 처음이시라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하상 박사님 좌측에 앉으신 분은 이비에스 다큐 외주제작을 하시는 분인데 견지에 대한 다큐 제작 구상(?)차 참관을 하셨습니다. 부디 멋진 다큐가 제작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맨 왼쪽의 썬그라스맨은 조은친구님이십니다.
토요일 강의 모습
제가 실습을 도와드린 팀입니다. 맨 좌측의 오병종님의 추천으로 참석하셨는데 '학당나라' 오관종님의 동생이시고 협회행사때마다 도움주시니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여울에서 세분의 대화로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적비 두마리 끄리 한마리 그리고 피래미 수십마리를 잡아 견지학당 실습의 실효성(?)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아내되시는 분은 적비를 잡았으나 피래미를 많이 잡아 마릿수로 따지자고 여울서 여러번 말씀하시어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학당 수료 축하드립니다.
여울사랑의 학당수료자~ 이번에 여울사랑에서 3분이 학당에 참가하셨습니다. 근데 여울사랑팀들은 의암댐 아래서 대물에만 신경쓰셨다는 후문이..... ㅎㅎㅎ 학당수료 축하드리구 여울사랑 학당 미필자 명단 부탁드립니다. (~.^)
여울사랑의 새로운 학당 이수자~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견지를 통해 성격이 밝아지고 활달해지셨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여울에서 더 밝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견지학당이 열릴 때마다 실습 보조로 참석합니다만 늘 즐거운 마음입니다.
좋은 기억 그리고 늘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여울서 반가이 인사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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