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견지학당이 지난 5월 24~25일 홍천 개야리에서 열렸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오신 아버지와 아들을 비롯해 여덟 분의 수강생이

견지의 매력에 흠뻑 취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봄 가뭄으로 강은 몸살을 앓고 있었지만,

견지학당에 보내 주신 견지인 여러분의 격려와 후원은 그 어느 때보다 넘쳐흘렀습니다.

격려 방문해 주신 발길과 후원의 손길,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견지인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견지학당의 적립금도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적립금은 앞으로 장비 구입 등 견지학당의 교육 여건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견지학당에 참가한 수강생 여러분과 훈장님 이하 학당 운영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2회 견지학당 결산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