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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4-08 11:07:37
구룡포의 명물 과메기
 글쓴이 : 최종윤
조회 : 1,199  



이젠 서서히 과메기가 사라질 시기가 되어가는군요. 겨울철만 되면 내게 이슬이와 함께 즐거움이 되어주었던 과메기.... 약 8개월만 기다리면 또 저를 찾아와 친구하자고 하겠지요...^^;; 많이 그립네요...그 독특한 맛과 느낌이... 오늘은 집에 가면 가까운 후배와 함께 이슬이 한잔 해야겠습니다....

이반 05-04-09 00:10
 
  과메기가 겨울철 별미인가보죠?
메기가 아니라 꽁치라면서 이름이 희안하네요.
무슨 맛일까...좀  비릴 것 같기도 하고...
정우상 05-04-08 22:29
 
  말로만 듣던 과메기.........
괜히  흥분되네.
바다 내음이 느껴집니다.
최종윤 05-04-09 09:09
 
  먹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무슨 맛이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맛을 내줍니다.
비린내가 조금 날수도 있지만...안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술하고 보통은 같이 먹기 때문에 잘 못느낍니다(알콜에 마취되서... ㅡㅡ;;)
전 구룡포하면 등대와 과메기가 항상 생각납니다.

이반님!!!
드시고 싶으시면 제가 직접 대전까지 갖다 드릴 수도 있는데...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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