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05-05-23 14:20:21
|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
|
글쓴이 :
한상기
 조회 : 1,993
|
|
|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신록이 점점 짙어가는 계절의 여왕 5월도 어느덧 하순이 되었읍니다.
사단법인 한국 견지 낚시 협회!
우리 협회가 창립된지도 벌써 두돌이 되어가고 있읍니다.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박춘택 전임 회장을 비롯하여 회직을 맡았던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금의 협회로 성장하게 된 크나큰 밑거름이 되었읍니다.
저희 2기 협회 운영진들도 선배 운영진 못지 않게 열 과 성을 다하여
협회를 명실공히 전 견지인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마음의 고향과 같은,
그리하여 모든 견지인을 대변하는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 2기 운영진의 의욕이 너무 앞서다 보니
일부 회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회 회원님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사례가 발생되었읍니다.
물론 무슨 모임이든 탈 이 없을 수 는 없겠으나
일반 사무가 아닌 회원님들의 "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라서 운영진 전부가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모두가 다 아시겠지만 저희 2기 운영진에서는 5월 한달을 협회비 납부의 달로
정하고 그 내용을 공지 한 바 있읍니다.
( 자유게시판 "협회 년회비 납부 및 재등록 실시/2005.4/27. Notice.)
그 안내글 중 일부에
"회비납부도 없고 활동도 없는 유명무실한 회원과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부 극소수의
회원을 등록과 심사과정을 통해 모두 정리키로 결정한 것 입니다."
라는 문구가 있으며 이러한 문구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께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판단 되는 바 우리 2기 운영진의 총의로 유감을 표하고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기로 결의하였읍니다.
협회 정관 제9조(회원의 제명처분)와 제18조(의결 정족수)제 3항, 제23조(이사회 의결사항)
등이 있음에도 협회 회무를 회원들의 위임이나 집행이사님(소모임 장또는 대리인)의 의결 없이도
우리 운영진이 심사를 위임 받은 양 위와 같이 표현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면서 모든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있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위 문제된 문구는 삭제하겠읍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희 2기 운영진들의 이러한 과오를 협회를 위해 몸바쳐 봉사하는 열정의 지나침이라
생각하시옵고 회원 여러분께서는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2기 운영진 또한 앞으로 이러한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우리겠읍니다.
아울러 다시한번 회원님들께 호소드린다면
비록 회비 납부 문제로 심기 불편하셨더라도 협회는 협회로서 발전해 나가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회비 납부는 전적으로 회원님들의 뜻에 달려 있으나 여러분의 회비야 말로
협회의 발전의 초석임을 감안하시어 부디 협회 발전에 동참하여 주시옵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즐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의 승인을 얻어 제2기 운영진 일동 올림
|
|
|
|
자유게시판
|
|
|
Total 2,839
|
Copyright ⓒ gyeonjinet.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고산자로 459 부림빌딩 403호 (02)957-18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