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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5-19 0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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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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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손영욱
 조회 :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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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 의 엄마가된 딸아이가
처마밑 에 걸어준 청아한 풍경소리는.....
나를 잠시 永 迲 공간에서 쉬게 한다.
비가온후 마음이 쾌청하도록 산하가
더욱 프르고 공기 또한 깨끗하건만...
뒤를 보면
못다한 恨 이 애증으로 다가와
마음을 괴롭힌다.
그토록 열심히 살기를 원했건만
이제사 생각하면
이룬것이 하나도 없다.
삶 이란 이런 것인가 ?
별다른 뽀쪽한 수도 없이 아웅다웅
살아온 내모습이
지금 아쉽고 애잔하고 쓸쓸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풍경소리은 청아한데
내마음은 맑아지지 못하고 있으니
삶에 대한 집착이
나를 슬프게 한다
恨 我 無 緣 永 別 了
아마도 이글귀가
이밤
나를 자아로 잠못이루게
뒷처기게 하는것 같다.
청아한 풍경소리에
문뜩
시집간 딸이 못내 보고푼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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