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07-16 0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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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의 결정에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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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찬형
 조회 :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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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2기 집햅부의 전임 임원진의 한사람으로써,,,,
비대위의 활동에 아래와 같은 이유로 하여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비대위의 활동이 지속된다면,
저,개인으로는, 비대위에 협조를 하지않겠습니다.
먼저, 작금의 협회내에서 발생한 사태를 바라보는 문제인식에 대한 편파성을 지적하고싶습니다
비대위의 활동의 기본 원칙은, 어느쪽에도 치우침이 없는 공평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그 정당성이 유지되고, 많은 여러 상반된 의견을 가진회원들에게서 그 활동이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비대위를 구성하기도 전에, "거짓","방만"등의 누가 듣기에도 오해하거나 의심할 수도 있는
단어들을 사용해가며, 2기 임원진들을 비난하였습니다.
마치, 이번 사태가 전적으로 2기 임원진들의 치명적인 결격사유로 인하여 발생한것으로,
규정하고 그러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듯한 느낌과, 그리고, 그러한 편파적인 분위기를 형성시켜가면서, 비대위가 발족되었습니다.
그러나,먼저,비대위의 가장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이번의 이러한 사태에 이르게되기까지의 전과정들을, 발생시점에서 부터 모든 것들을 정리,재검토하면서 이번사태에 대한 원인규명이 필요하다고 보며,그과정중에서 필히,당사자들과 의사소통과,면담의 기회를 가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후 거기에서 도출된 문제들을 파악하고 검토하는 중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의문시 되는 것들을 파악하기위해서, 그에 따르는 여러가지의 활동(면담,자료, 등등...)을 하여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의 비대위의 활동은, 어느누가 보아도, 2기 전임집행부의 무능과,방종과, 무대책으로 인해서,현상태가 야기되었다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상황으로 문제를 몰아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어도,이러한 비대위의 2차회의 결과들을 공표하기전에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사전에 2기 임원진들과논의가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비대위의 회의결과와, 실무팀장님의 글을 보면,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학생이 보더라도 의심의 눈초리로 2기 임원진을 바라보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분위기라면, 모든 것을 떠나서,,저 개인의 감정으로는 더이상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만인앞에 도둑놈일것이라는 상황적 심증을 심어놓고,,,그 앞에 나서기란,,,
어느 누가,수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묻고 싶습니다. 2기 임원진과의 대화기회를 한번이라도 가졌습니까?
아니면, 협회비를 유용하고,착복하고, 방만하게 운영한 확증적인 물증이 있습니까?
그래서 강압적으로,마치, 검찰이나,국세청의 세무사찰 같은 저항할 수 없는 절대 공권력으로
강제 제압하는듯한 분위기와 어투로 당사자들과의 어떤 논의도 없이 오픈 공간에 먼저 공표를 하였습니까? 심히 당사자의 한사람으로서 유감을 표하고자 합니다.
좀 더 나는 협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비대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좀 더 편파적인 예단을 가진것처럼, 느껴지지않도록 해주셨으면 한는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시는 여러 비대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나, 언짢은 표현이 있더라도 문맥상의 흐름을 보아 너그러이 이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 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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