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07-20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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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듣는 "밴댕이" 속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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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재세
 조회 :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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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 전체에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많은 수의 국민들은,
"토론'과 "싸움"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역시 이런 부류에 속하는 지도 모르겠구요.
.
하여서,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에서는
절대적이라 할 만큼,
"비밀투표"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곳 게시판을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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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협회원이 이분들 뿐이겠습니까?
다만,
자신의 이름 석자(네자 이신 분도 계실려나?)를 내걸고,
"괜한(?) 일"에 뛰어들지를 않을 뿐이죠..
왜,
우리네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 는 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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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려다, 꼴찌가 되는 것보다는 2등이 더 좋고,
앞에 서기 보다는, 꼴찌만 면하고 중간에 끼려고 하는
그런 세태가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사고방식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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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심층적인 인식"을 도출하려면,
반드시,
개인의 신상이 비공개인 채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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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이곳 게시판의 모든 글들,
특히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성격의 글에 대하여는,
협회원들이 그 글에 대하여,
"동의"를 하는 지,
또는
"반대"를 하는 지를 숫자로 계량하여 공개를 하면,
쓰잘 데 없는 이야기는 금방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협회의 정회원 자격(?)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1개의 글에 대하여는 1표만 행사하도록 하면
간단하게 정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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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협회 게시판에서
싸이트 관리국에
여러차례 이런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일개 평회원이라서인지,
도통 꼼짝을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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