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07-21 2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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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번" 박재세님 리플에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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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정교
 조회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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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번글에대한 박재세님 리플중 제게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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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래 질문에 최선을 다하여 답변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다만, 이 질문이 제가 보기에 비대위 조사차원으로 보이나 이미 말씀드린
제 주장 대로라면 답변드릴수 없겠으나 사소한 질문은 미리 답하는 것도 효율적일 것이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며, 조사를 핑게로 인격에 대한 침해가 있을시는
단호한 대처를 할것임을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간의 사정과 경험을 근거로 순간순간 기억을 충실히 살려 답변드림을
전제하오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김정교님!!
(2기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무엇을 "인수인계" 받으셨는지요?)
처음엔 인수받은것 없습니다.인수인계 계획조차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초 인수문제와 관련하여 초기 운영진 회의시 제가 관심을 두고 이를 질문한바 있으나
"할게 별로 없어서 하나 안하나 마찬가지"란 말을 들은바 있습니다.
협회전체의 업무 인수인계사무는 일단 회장님 끼리,사무국장끼리 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저는 사업국장이어서 사업국에 대한 것이면 모르겠는데...전체에 대한 인수인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문서의 인수인계라면 먼저 사무국장이 하는게 맞겠고
구두로 인수인계하여야할 여러 정황,상황중 사업국일이라면 제가 인수인계하는게
당연하겠습니다.
나중에 질문하여 보니(4월경) 2004회원명단은 김인준님이 가지고 있다하여
2005년 회비납부 공지시에 제가 요구하여 6월경 자료를 받아보니 회원명단,
2004년도 성금(그래서 회비가 아니고 성금이군요,기억납니다.)
명단,협회비지출내역등이 있었고
대충 훌터본 적은 있습니다만,
사무국장이던 김창우님이 개인일로 계속 유고 상태라
제가 잠시 보관하고 있던중 유고상태가 문제라 하여
정찬형환경국장(?)이 사무국장 업무를 수행키로하고
자료를 요구하여 몽땅 인계한바 있습니다.
(또한,
1기 집행부에서 그간 수행한 사업과,
사업의 진행과정 및 의결과정에 대한 자료검토는 해 보셨는지요?)
인수받은 자료가 없어서 검토한바 없습니다.
.
(협회비 문제를 검토한 1기 이사회의 회의록을 읽어 보셨는지요?)
인수받은 자료가 없어서 읽어 본바 없습니다.
(회의록을 인수 받지 못하였다면,
1기 집행부 임원으로 부터든,
아니면,
임원게시판에 있는 그간의 기록을 한번 살펴보셨는지요?
정관과 그에 관련된 회원관리규정, 지부설립규정, 지부운영규정 등등..
모두 다 임원 게시판에 있습니다.
제가 부회장으로 있던 2004년 3월 이전에 다 게시되었던 내용들입니다.)
그렇습니다....한동안은 몰랐던 사항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운영진에 처음 참가한 몇몇분도 저하고 마찬가지 사정입니다.
얼마전 박재세님이 지적하여 알았고
한 4월 말쯤인가 종이로된 지부설립규정, 지부운영규정을
백경수씨로 부터 받은 적이 있습니다.
.
(2기 집행부는 1기로 부터 간판만 인수 받으셨는지요?
아니면, 1기로 부터 아무것도 배울 것도, 물려받고 싶은 것도 없으셨는가요?
2기 집행부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 들이 아니고요..
1기 집행부로 부터 행정을 물려받아서 일부분은 개선하고 하면서
더욱 협회를 발전시키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게 아닌지요?)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지금이야 그렇게 쉽게 말씀하십니다만,
그러나 당초부터 뭘 받은게 있어야 하지요.
그러나 작년 평회원때 능곡회의에도 2번 참석했으나 회의록 작성하는걸 못봤고
당시 조성욱 사업국장님 혼자 모든 일을 처리 하셨으니 조직체계상
그럴 여유도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또한 원칙적인 인수인계 말씀을 강조하시는데.....
1기와 2기간에 반목이 있어 인수인계나 회식자리 한번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
(가끔가다,
주고 받았던 쪽지든 리플이든,
그런 규정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라는 이야길 듣고,
저는 어이가 없었답니다.)
박재세님 입장에서는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당시 평회원으로 있다가 뭔지도 모르고 느닷없이 끌려들어갔으니
제 입장은 그럴만도 합니다.
사이트에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고 종이로된 문서로 뭔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처음엔 신경을 못썼습니다.
인수인계든 초기 운영진 모임에서 누군가 설명했다면 이런
착오는 없었겠지요
이렇게 된것은 미련해서가 아니라
작년11월인가 제가 취임수락을 할 당시 가보니 협회지 창간호 제작문제로
모여있었고 몇번 모임이 있었으며,
12/10일 치어 방류 준비하느라 양어장 방문, 촬영,현수막제작등 눈코뜰새
없었으며, 이후 송년회준비로 정신없었습니다.
겨우 1월이 되어서는 2005년도 사업계획과 2기집행부 운영계획을 짜느라
밤샘을 몇번하였고, 각국 운영계획 취합위주의 회의가 계속되었으며
이를 설명한답시고 집행이사회준비도 하였고 잘 아시는 것처럼
이후로도 주말환경행사,홍천축제협의준비,단양연수원개소,경기대
전시물 준비등 숨돌릴 시간조차 일을 해왔습니다
다른 운영진은 어땟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솔직히 규정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으며 간간히 의문은 있었으나 회비 수납도 지나고
나서야 운영진들이 시간이 있어 거론하기 시작했던 사항입니다.
답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협회비 건은
황진만 님과 제가 이야기 하였던 바 대로,
허가가 난 이후부터
회비를 받기로 1기에 이미 결정하여
시행해오던 사항입니다.
.
물론 1기말에 회비납부를 "성금" 형태로라도 납부하여주길
부탁도 한 사실이 잇었지요.)
그랬습니까?
1기 서류중 성금...제목이 그것이네요.
이제 분명해 지네요.
그런 사실에 대한 인수인계도 없어 전혀
모르던 사항입니다.
그럼 제가 작년에 낸 회비는 회비가 아니라
"성금"이네요....그랬군요..
그럼, 당시 제가 소속된"탄탄탄"회원들 모두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작년 운영진의 결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건 어떻게 된건가요???
.
(2기 집행부가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사연은 있었겠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아니, 허가도 안 났는 데..회비 납부라니..?"
라는 의문을 갖는 회원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
저 역시 그러한 이유때문에라도,
협회의 법인 인허가가 정말로 났는가? 하는 점에
대하여 굉장히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었고,
지금 또한, 제 1의 관심사 입니다.
.
조성욱님의 이야기와 같은,
"낚시하시는 데 지장이 있으십니까?"
라는 판단에는
절대로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야 지장이 없겠죠..
허지만,
닷컴을 박차고 나오면서 부르짖었던 것이
바로 그것 외에 또 무엇이 있는가요?
.
닷컴에서는 낚시하는 데 지장이 있어서 나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이는 제가 답변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
(제발, 1기 집행부의 모든 기록을 일부러라도
찾으셔서 정독을 하시고, 이야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왜 1기 집행부건을 공부까지해가며 설명해야하는지
말씀하시는 뜻을 모르겠습니다.
제 기억에 자료라고 남아 있는게 대충은 훌터 봤지만 회의자료도 아니고
모두 돈을 걷고 쓴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 정독할 정도의 것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1기자료라는 것은 남은대로 그냥 차기 집행부가 인수하면
될일이고 제가 사무국장도 아니고 이미 사임한 2기사업국장인 마당에 주제넘게
1기때 일을 새삼스럽게 파악도 하고
잘 모르는 내용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참고로 굳이 말씀 드리자면
2005년도 회비납부 공지를 제가 한것은 당시 사무국장이 유고상태이고
누가 나서는 사람이 없어 운영진 회의시 제가 하는게 좋겠다 결정하여
공지만 했을뿐 수납과정에서 돈 한푼 만진적 없으며
며칠전 들은 이야기로는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를 목적으로
2기 집행부 결산을 백경수님이 하시고 있다고 전해들은바
있습니다. 참고하시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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