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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12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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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모임에 대하여 재차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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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욱
 조회 :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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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다시 열린 협회 홈피를 보면서 반가운 맘 그지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지난 9월30일---- 협회 홈피가 다운 되었을때 부터 어제까지 열이틀 동안
많은 문의 전화를 받았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나름의 노력도 했더랬습니다.
아래 설명을 보셨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 대해서
다른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협회 홈페이지는 우리 협회원들의 얼굴이자 문패이고 우리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협회 도메인문제로 닫혔던 협회 홈페이지의 문이 다시 열리고
도메인 소유자인 황진만님께서 흔쾌히 양도 의사를 밝혔듯이 협회 도메인을 협회원중 누구에게라도
양도해서 협회에서는 이를 개인이름으로 명의신탁을 하겠다는 거지요.
물론 이번에 도메인을 인수받는 협회원은 협회를 대리해서 일정기간 동안 이라는
단서 조항을 명문화 시켜서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公證절차를 밟을 겁니다.
그래야 만이 이번 사태와 같은 불미스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낼 모레 저녁 모임에서
바로 그 문제를 종결 짓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만이 황진만님 또한
협회 도메인 소유로 인해 혹여 돌아올지 모르는 불법단체 운운하는 불이익에서 자유스러워 질것이며
명확한 양도의 명분이 설것이기 때문입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금요일날 약간의 비가 내린다고 하더군요.
비가 조금 내린들 어떻겠습니까?
우리의 얼굴인 협회 홈페이지가 어느날 또 다시 다운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군요.
설령 비가 내려서 야전에서의 회의가 힘들다 싶으면
인근의 감자탕집에라도 들어가서...... 협회원을 대신해서 "당신명의로 도메인을 양도 받아라" 하면
시원스레 끝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다른 안건은 논의할 시간도 이유도 없기에 말입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황진만님과 문인준님이 꼭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해서
황진만님은 당일 지정된 회원에게 gyeonji.net 도메인의 인수인계 절차를 밟아 주시고
문인준님은 홈피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인수인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바쁘신줄 압니다.
저 또한 그리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우선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을 구분하다 보니 다소 성급하게 일정을 잡은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너무도 상식적이고 가벼운 사안을 토의코자 하오니
시간이 되시는 회원분들께서는 얼굴도 볼겸.....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서없이 사설이 길었습니다.
---- 조성욱 拜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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