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0-25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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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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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재세
 조회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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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국 주관으로 실시한 회원여론조사와 그간의 협회내의 사정에 대하여
조용히 생각을 하여 보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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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협회의 정상화”에 둔다면,
이후로는 더 이상 과거의 일로 "갑론을박"하면서,
더 이상 추한 꼴을 보이지 않아야만 합니다.
.그간의 거쳐온 과정을 되돌아보면,
내남없이 모두들 일정한 부분만큼은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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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를 기회로 하여
더 이상 다투지 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총회”의 내용과 절차를 살펴보면,
각자의 입장과 형편 및 시각에 따라서는
수많은 이견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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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총회”의 모습은
당연히 회장이 소집하여야 하고,
총회소집 당시의 “정회원”에게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하여야 마땅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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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 총회라는 형식을 빌어서
협회일을 수습하고 “해결”을 해 보자는 취지라고 본다면(회원들의 여론결과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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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나름대로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수집된 여론의 결과를 존중하여
“비상대책위”에서 제시한 방안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다만,
2기 집행부의 입장과 “비대위”의 입장조율이 빠른 시간내에 가능하다면,
적절한 협의(참석회원자격)를 거치는 것도,
향후의 협회 내부수습을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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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2기 집행부 출범총회 후 어떤 이유로 “탈퇴”처리가 되어,
곧바로 “재가입”을 한 관계로, 이번 총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재가입 시점이 “레벨 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저는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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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겪어온 과정을 회고해 본다면,
사실, 이렇게 “생사”를 건 듯한 모습으로 발전할 사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 간에 “감정적인 측면”이 개입되어 확대되고, 재생산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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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서로 간에
그렇게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도 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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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집행부 임원진들 모두 열심히 하신 점 높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집행부에 대하여 이견을 보였던 협회원들
역시
“협회를 사랑하였기에 그리 하였다 !“ 라고
인정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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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지나온 과거사를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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