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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07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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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준오 마상이 회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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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준오 (누치)
 조회 :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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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님께서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논리의 일관 됨이 없는 것 같아 몇가지 보충설명을 덧 붙여 주시길 희망합니다.
하나. 말 그대로 임시회의는 임시의 몇명만 모여서 진행하는 것입니까?
그러면 임시비대위 모임에서 송년회와 주관의 중요 관심사가 결정되어지면
앞으로는 임시회의만 하시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임시회의는 정규 비대위위원은 참석 안해도 타회원은 통보하여 참석케 하는
기현상을 님이 여태껏 해왔던 정연한 논리에 대입해본다면 이것은 순리입니까?
아니면 ,
역리의 독선입니까?
둘. 님들의 2기임원진의 운영불만중 하나가 독선과 배제였습니다.
지금 님들 몇몇의 회의 진행방식은 투명함이 아니라
코드맞는 소모임의 담합과 그토록 경원하던 2기 임원진의 구태를 재연하는 행동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셋. 비대위는 언제부터 , 누구로부터 회의를 임시회의와 정기회의로 구분 하셨는지요?
필요에 따라 임기응변식의 회의 진행방식및 요건이
바로 독선에 이르는 지름길임을 조심스럽게 살펴드리며 비대위는
전체공지 ,참여유도 원만한 합의도출의 정도를 걷기를 부탁드립니다.
넷. 본질을 호도하지 마십시요.
제가 해명을 부탁드린 것은 비대위위원인 저에게 통보를 안한 이유를 묻고자 함인데
" 세번중에 두번 참석하고 한번은 개인사정상 불참"따위의 장광설은
게제할 필요성을 전혀못 느끼는 제가 무식한가요?
재차 질의합니다.
" 임시회의라서 통보 안했슴" 이 정답입니까?"
"코드가 안맞아서 통보 안했슴"이 해답입니까?
이 답변은 비대위의장이 하셔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다섯. 소모임은 명맥뿐 아니라 개설된 그 자체가 의의가 있습니다.
남한강, 견지천하 등도 분명한 소모임이오니
비대위의장께오서는 혜량하시어 협회정상화에 피,아를 구분치 말아주십시요.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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