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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20 23: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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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십시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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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승기
 조회 :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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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여러 견지친구들을 만났고 그 시간이 즐거웠으며 생의 기쁨을 느꼈던 시간들을 반추해 봅니다.
그 아름답고 좋은 추억들을 기억하며 이곳을 떠납니다.
저는 오늘 부로 견지협회 (www.gyeonji.net) 사이트에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탈회하는 방법을 찾아 아이디를 삭제하겠습니다.
앞으로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견지협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2005. 11. 20
송승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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