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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2-15 2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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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기에 편한 협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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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철용
 조회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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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철용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이번에 협회의 과분한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력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부터 견지를 통한 만남이 전같지 않게 조심스럽고, 만나는 분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벽들의 불편함이 안타까웠습니다.저부터 거리를 좁히고
벽을 허물겠습니다. 빗방울이 모여 바다에 이르지만 흐르는 동안은 앞을 다투지
않듯이, 여울을 찾는 견지인들도 전처럼 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편하게 오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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