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1-27 1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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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를 아끼시는 분들께 감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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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재세
 조회 :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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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는 우리 견지협회 아니 "견지사"에 그리 유쾌한 흔적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하오니,
이제 우여곡절을 겪고나서, 모두가 함께하는 견지협회로 거듭 나기 위하여는,
올 한해를 진심으로 반성하는 기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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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마련되는 송년회를 통하여
서로에게 용서를 청하고, 또한 화해를 청함으로써
2005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하므로서,
2005년에 발생한 수많은 사연들을 역사속의 한페이지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이고,
희망에 찬 2006년 새해를 기약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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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 감히 요청 드립니다.
침울한 협회의 분위기를 ,보다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셔서,
이번 송년회에 꼬옥 꼭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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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께 드립니다.
그리 잘나지도 못한 (외람되지만)선배들의 아름답지 못한 행위들로 인하여
가슴깊히,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입으셨으리라 생각되어,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오나,
이리 주저앉을 수만은 없기에 다시 마음들을 추수려서
다들 함께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오니,
이번 송년회 만큼은
신나서 웃고 떠들지는 못하겠지만,
진심으로
서로 서로를 용서하고, 새로운 2006년을 기약하는
진심어린 송년회가 될 수 있도록 시간과 일정을 조절하셔서
꼬옥 꼭 참석을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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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임의 송년회는 내년을 기약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견지협회의 금년 송년회 만큼은 특별하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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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이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다사다난"하였기에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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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두손모아 요청드립니다.
견지협회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하오며~~!!emtc_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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