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04-01-08 11:26:07
|
강태공에 대하여
|
 |
|
글쓴이 :
이춘근
 조회 : 2,129
|
|
|
우리가 흔히 알고 강태공은 그냥 낚시인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본명은 여상이고 성은 姜이다.
태공이란 단어는 벼슬이름이다. 원래는 높혀서 태공망이 불리었다.
줄여서 흔히들 강태공이라 불리운다.
이분은 중국 은나라 말엽 산동성 제나라 사람으로 원래 조상은 東夷族이다.
젊어서 부터 학문과 수도에 전념하여 천하를 경영하기위한 뛰어난 경륜을 가슴에
품고 있었지만 때를 만나지 못하여 은거하여 낚시로서 70여세까지 세월을 낚고
있었다.
그러던중에 周의 문왕이 천하의 인재를 구하던중 강태공이란 인물이 훌륭한
인재란 것을 알고 위수가에서 혼자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을 만난다.
강태공 역시 주문왕이 뛰어난 왕재인것을 알고 그를 도탄에 빠진 천하를
구할 결심을 한다.
물론 강태공은 때를 기다리며 그가 올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주 문왕을 도와 은왕조를 무너뜨리고 주나라가 천하를 통일 시킨다.
그후 강태공은 제후가 되어 산동성의 제나라로 간다.
강태공이란 인물을 평하기를 제갈공명보다도 더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한다.
道系에 따르면 강태공은 道의 경지가 6階 제갈공명은 5階정도라 한다.
삼국지에서 사마중달은 공명한테 맨날 깨 졌는데 중달은 4階정도 밖에
되지 않아 깨졌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태공망 강 여상은 뛰어난 도인이며 책략가이며 경륜가임을 알수 있다.
우리 낚시인들도 그냥 낚시만 즐길것이 아니라 한번쯤 그런분을 본받을수
있는 생각의 여유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
|
|
|
자유게시판
|
|
|
Total 2,836
|
Copyright ⓒ gyeonjinet.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고산자로 459 부림빌딩 403호 (02)957-18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