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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30 0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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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욱님!!! 정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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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국
 조회 :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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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4(목) 10:19 (MSIE5.5,WindowsNT5.0) 211.193.18.18 1024x768
안녕하신지요.
일전에 뵈었을때 허리때문에 고생하시던데 어려운 날씨에도 공사에 엄청 정열을 쏟고 계시는 손영욱님의 내공에 감탄합니다. 춘추도 적지 않으신데.... ㅋㅋㅋ
지난번 손고문님 나와바리에 고양나라 특공대 여섯명이 몰래 잡입했다가 "외지인이 왔을 시 내 허락없이는 입질해 주지 말아라"하고 이미 엄명으로 길들여 놓으신(?) 송어들한테 놀림만 당하고 그냔 철수하면서 인사도 못하고 나와 죄송했습니다.
밑에서 올려다 보니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한창이시라 저희 6명이 올라가면 공연히 번잡드리는것 같아 조용히 기화천으로 샛지요. 후에 이춘근님과 한잔중이시라 해서 돌아가자 했지만 기화천의 송어가 놔주지를 않더군요. 그 우중에 6-7수하고 회떠서 이스리를 아작내고 있는 통에 발길이 안떨어 지더군요. 결례를 용서하시고 다음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공사는 어느정도 진척이 있으신지 요즈음 주말만되면 웬 비가 그리 오시는지, 그리고 왜 날씨는 추워지는지.... 허리 빨리 나으시고 공사가 원활히 빨리 완공되시기를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네스자매님께도 안부전해 드리기 바랍니다.
- 고양의 이재국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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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욱: 감사함니다. 허리는 그냥저냥 이구요. 집은 88% 공정 입니다. -[12/0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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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광호: 사진좀 올려봐요.우리집 같은 생각이 드는이유는? -[12/0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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