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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6-30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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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나무 한 그루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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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대훈 (블루)
 조회 :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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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개진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 화장실에서 손 씻고 사용하는 티슈를 한장씩만 사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지요.
솔직이 전 손가락에 하나씩 여러장을 사용하였었기에 마음이 좀 뜨끔했었습니다.
그러나 휴지 한장 아끼는게 비용절감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 제게 그리 실천적이지 못했었지요.
그러다가 TV에서 펄프를 만들기 위해 인도네시아나 동남아에 베어져 나가는 나무가 어마어마하다는 다큐프로를 보며서 아항 돈을 아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무 하나 덜 베게하기위해 휴지도 종이도 아껴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를 아끼는 마음으로 종이나 휴지를 아끼자는 생각은 설득력도 있고 실천적일 수 있을 것 같아 잠시 끄적끄적해 보았습니다.
우리 견지하는 분들은 여울에 가서 음식도 해 먹다 보니 키친타올도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마른행주를 가지고 다니면 키친타올 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자구요. 특히 컵/젓가락
협회에서 Plus + 운동이후 이젠 키친타올을 포함하여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도 했으면 합니다.
새삼 명태가 돌아 오려면 나무를 심어야지 하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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