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이 구월 마지막날 저녁이군요... 고향엔 잘다녀 오셨고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 26,27일은 고교동창들과 내린천을 다녀왔었지요... 연휴라서 길이나 맊히지는 않을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훤히 뚫린길은 평일과 다름없었고 굽이굽이 흘러가는 맑고 깨끗한 자연 그모습 그대로의 ...내린천!... 산업화된 내나라에 아직도... 원시 그대로의 강이... 민족의 이름으로 받들어 모시고 라도싶은 내린천이 있다는게 얼마나 가슴 뿌듯 하였던지... 드디어 현리를 지나 용포! 새벽부터 와 계신 강규찬님, 김득수님, 구재명님,백경수님,이철용님,김기성님등...(무순) 갈견이랑,피래미랑,돌마자등을 막~ 잡아 들고 오면서 마주쳤었지요... 참으로 보기에 좋았읍니다. 나는 짐을 챙기자 마자 허벌라게 입수... 무쟈게 즐겁게 헤주는 귀여운 놈들!!! 아!!! 자연 그대로의 맑고 깨끗한 강! 자손만대 영원히 있게하기 위하여 더없이 가꾸고 보듬어야할 강! 이런 기쁨과 즐거움이 자손만대 이어지길 소망하며... 견지를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모두~ 보람있는 시월을 맞으세요....^^* 류국열 드림.....^^*
작성일 : 2004-09-30 19:2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