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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7-19 0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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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선배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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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기성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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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지요? 이런 글을 쓰게되어 참 가슴이 아프군요.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닷컴 시절에도 어떤 소용돌이가 있으면 항상 조선배님께서 중심에 서 게시더니 지금도 그렇군요.
작년에 2기 회장님을 모시려 할때 서로 많은 의농과 덕망있는 분을 찾아가셔서 모실려 하는 노력을
알고 있으며 그때도 고사하시는 바람에 난감하셨었지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작금에 협회의 이러한 사항에서 선배님께서 주창하고 계신 임시 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려 한다면 어느 분이 선뜻 나서실 분이 있을까요?
그러면 선배님께서 이 부분( 죄송합니다. 글을 잠깐 옮기겠습니다)을 거론하시며 또 비꼬실 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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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비대위 기능의 이해를 잘못이해해도 한참 잘못이해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하실일은 협회허가 진행과정이나 재정파악이 우선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협회 임원진을 구성하시는겁니다.
그 일조차도 크게 어려운일은 아니잖습니까?
지금 비대위에 참여 하고 계신 몇분께서는
이미 비대위 구성전에 어딘가에서 회합을 가진후 후임 협회장까지를 내정해 놓고 연락을 취하거나
수락여부를 타진하지 않았던가요?
이것도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몰아붙인다면?
제가 비대위에 증인을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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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 부분 역시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법적인 관계도 생각하시는 등 어차피 갈때까지 가자는 판국인데 꼭 임시 총회에서만 밝히시고
온 라인상에서는 밝히지 못 할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해명 할 사람은 해명 할 것이고 사과 할 사람은 사과하겠지요.
선배님의 결단을 바랍니다.
김기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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