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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3-05 1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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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남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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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염광호
 조회 :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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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기 싫어하고 추한 말에 입섞어 어우렁더우렁 말섞어 합하기 싫고,
먹고 사는 일이 그다지 어렵지않고 이곳저곳 구경은 하되 똥바가지는 뒤집어 쓰지말고,
구경이나 하며 용기나 패기도 없이 세월만 보내는 것 같은 사람만 모여 있는 곳 같은 곳.
이곳이 지난날에 협회라고 뜻을 모아 만들어 한집안 한형제 처럼 놀던 곳입니다.
지금도 이곳은 저력이 있고 숨은 실력자들이 조용히 크릭하여 조용히 들렸다 가시는데,
더 이상 볼 것도 없고 그냥 들어왔다 별 매력없이 돌아나가는 정 없는 고향 같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봄도 왔고 남녁엔 누치가 손님 대접을 하고
꽃도 피어 올라오듯 우리 싸이트도 활기찬 누치 입질처름 .......
남은 사람들이 협심하여 볼만한 싸이트로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사진도 올리고 사랑의 리플도 달고 우리가 노력하여 재미있게 꾸려 나갑시다.
모든 일에 연루된 작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힘들겠지만 다함께 살려 봅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탁 드립니다.
우리 협심하여 행복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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