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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25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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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참석 회원의 자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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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대훈 (블루)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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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게시판이 뜨거워 지는 듯하여 우려가 됩니다.
가장 지금 논란이 되는 것이 총회 참석 자격에 대한 말씀들 인 듯 합니다.
이미 10월18일 제가 올린 글 (1457번 글)에서 말씀을 드린 바,
협회비 납부 여부로 회원의 자격을 이야기 하는 것은 지난 수 개월동안 적절치 않았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회원을 기준으로 하여야 할 것인데,
언제 싯점의 회원을 총회 참가 자격으로 둘 것인가 입니다.
올해 들어 새로 가입하시어 협회일에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 아니나
오랫동안 끌어 오던 협회의 사태를 풀기 위한 총회의 참석 자격으로는 작년 2기 회장님이 선출되어던 싯점을 기준으로 함은 지금의 협회 문제가 2기 운영진의 총 사퇴와 관련되어 그동안 옳고 그르고 잘하고 잘 못하고의 논란이 많았던 바 그 당시의 온라인 회원을 기준으로 함이 가장 타당한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온라인 투표 참여자가 500 여 명이 넘은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분들은 비대위를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니 비대위에서 논의 하여 제안된 총회 자격도 분란의 이야기를 제기 하기보다는 그냥 그렇게 함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총회를 개최하여 이제 정말 뭔가를 결정 하기로 한다는 것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그외의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관용으로 두고 계획대로 진행이 되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
그동안 수개월 동안 비대위가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했던 것은 박재세 교수님께서 인수 팀장으로 협회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감찰팀이니 하며, 전임 운영진의 협조가 없었고 소모임 회장님들이 모여 결성된 소위 '비대위'에 대한 정당성을 따지며 논란이 되어 그냥 그렇게 끝나버렸었습니다.
이제 500여 견지 회원이 지지하여 준 비대위의 총회 주관에 대해서 왈가불가 이야기 함은 정말 적절치 않습니다.
부디 이번 총회를 통해 서로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고 지난 불미스러운 일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덧 없는 미소와 격려로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신사적이고 중후한 중년의 견지인으로서 깔끔한 총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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