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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9-15 2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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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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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창우
 조회 :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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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절대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기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겠지요. 당연히 절차를 존중해야 하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협회에 남아서 뜻을 펼쳐보자고 그렇게 만류를 했건만 소모임별로 또는 개인이 협회를 박차고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은 물론 쏘주잔을 기우리며 설득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비상총회 공고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본인의 뜻을 밝혀주시라고 덧글도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원천무효라하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뭐나 알고 하는 이야긴지... . 그리고 협회탈퇴를 선언한 분은 이미 회원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숫자에 밝은 분이 계신 모양인데, 조직이 존폐 위기에 서서 비상총회를 열때는 정당하게 공지한 경우 참석한 사람들만을 총원으로 간주하여 의사결정을 합니다.
"협회가 잘될려면 네가 글올리지 말아라" 그렇게 했습니다. "임원이 사퇴해야한다" 그렇게 했습니다. 정말 바보였지요. 회계나 인가과정이 공개된후 새집행부 구성은 하지않고 ,그대들이 이야기하는 위기의 협회를 구하지 않고 당신들은 떠나갔습니다. 기다리다 못해 다시 빈집고치고 불이라도 지필까하니 또 다시 트집을 잡는군요.
왜 다수결로 할수있을때 의견개진을 않하고 정당한 비상총회 탓만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 한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 중의 하나가 협회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남아 정말 멋있는 협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협회는 참여하는 자들의 협회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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