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05-10-27 02:50:26
|
견지를 사랑하기에... 바램.... 정다웠던 선배님 후배님....
|
 |
|
글쓴이 :
견지유전유재혁
 조회 : 2,212
|
|
|
직장 생활하다 개인 사업을 시작 한지 벌써 1년....
작년 가을 견지를 하고 아직까지 목숨 걸고 즐겼던 견지를 하지 못하였다.
목숨까지 걸고 했다고 하니 웃을 수 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러하다.
작년 상훈이형님 집에서 상훈형(조상훈선배)의 손때묻은 ..아끼는 견지를 물려 받으며...상훈형이 이야기하기를 < 아우님이나 나나 우리에게 견지는 취미가 아니라 도락 이상으로 직업보다 비중이 높다!> 라는 대화를 하며 같이 공감하고 웃었던 적이 있었다.
나는 견지 인생을 살면 여한이 없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하상 박사님의 견지사랑을 모델삼아 머리 하얀 내모습 의 줄거운 상상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나는 목숨 걸고 했던 견지를 1년간 하지 않으면서 내가 정말 견지를 많이 사랑 한다는 것과
견지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견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 . . ..........
그러하기에 지금의 견지협회를 바라보는 마음은 속상하다.
견지에게 받은 것은 많은데... 견지에게 내가 준것은 미천하기에 더욱더 속상하다.
그러나 나는 이런 과정속에 있는 협회의 산고는 과정이며 협회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견지를 사랑하는 모든이가 견지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주어야 할 때다.
우리는 지금 시점에서 몇가지 생각하고 넘어가자!
견지인은 내가 생각하기에 독립군(꾼)?이다. 어떤 조직이나 간섭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협회라는 조직자체를 원만하게 유지하기가 힘든 것이다.
사실 10년 전 만 하여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견지 기술이나 비법은 정말 지기가 아니면 죽을 때 까지도
알려주지 않았던 견지 문화가 있었다.
그것이 인터넷으로 인한 시대 흐름 앞에서 변화 되고 있는 과정에서 협회가 태동 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그러면 협회의 조직은 다른 조직과 그특성을 달리 하여 남다른 조직운영 체계를 연구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며 지속적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나의 생각이다.
꼭 협회장 부회장....감투 감투.... 이런 조직은 참된 견지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차라리 운영 위원회등 집단 운영 체계를 접목한 견지인 만의 협회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굳이 협회장이 있어야 한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인격적 도덕적 경제적.....그래도 어렵다.
왜냐하면 회원은 견지 독립군이기에....
실제로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금이 확보 되어야 한다.
장기적 협회의 운영 자금 확보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어야 겠다.
회비만으로는 협회 사업의 원할한 추진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임이나 능력을 분담하는 집단 운영 체계 같으면 가능하다.
협회 발기 준비 모임 직전에....
<원할한 협회 발족을 위해서 닷컴내의 소모임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 준비 모임을 가졌었는데...경동시장내 모음식점에서죠... 그때 전 현직 협회장님등 모두 참석>
그런데 소모임을 협회에서 배척하거나 무시한다면 그협회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당연지사...
협회의 긍극적 목적은 견지의 저변 확대로 세계 모든 곳에 견지가 전파되는 것인데...
소모임은 그 첫번째 시작인데...
소모임은 더욱더 많아 져야 한다!
소모임은 건강한 나무와 같아 협회라는 산을 늘 푸르게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협회는 소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소모임이 많으면 많을 수록 협회의 긍극적 존재 필요성과 세계속의 견지가 가깝기 때문이다.
소모임이 많으면 그만큼 견지인이 많아지고 회비나 협찬 ... 찬조금등도 많아지고 ... 운영기금이 많아야 더욱더 견지에게 받은 사랑을 갚으리라!
그리고 현실과 협회 살림에 무리가 안가는 작은 사업 부터 추진 해야하며 가장 급한것은 모든 견지인의 사랑을 받을 수있는 협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
지금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모든 견지인을 대표 할 수있는 협회의 존재이나 몇가지를 해결하지 않으면 반쪽 협회를 면하기 어려우리라...
첫째 모든 견지인(견지 닷컴 포함)을 포용 할 수 협회
둘째 사단법인 인가
세째 경제적 독립
꼭 협회장이 있어야 한다면 견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이며 상기 사항을 원할이 추진 할 수 있는 덕과 능력이 있는 존경 받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위의 3가지를 순차적 이라도 다음해에는 꼭 이루어 2006년 연말 견지인 송년의 밤이 감동의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
여러 선배님 후배님 ! 안녕 하셨습니까?
저는 요즘 영업장을 열고 관심은 많으나 생업의 여건이 붙박이 장 신세라 사랑하는 견지를 상상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견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작은 사업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다웠던 선배님 후배님! 보고 싶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견지를 하기가 어려우나 마음은 늘 강가에 있답니다.
가게도 안정되고 있으니 가끔이나마 온라인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그때 찾아 뵙고 인사 여쭐께요.
줄거운 하루 하루 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위의 내용은 오랜시간 망설이다 올렸습니다.
저의 소견이오니 딴지 거는 밑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견지 유전 유재혁
|
|
|
|
자유게시판
|
|
|
Total 2,836
|
Copyright ⓒ gyeonjinet.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고산자로 459 부림빌딩 403호 (02)957-18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