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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4-10 1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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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Plus+ On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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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무국 (사무국)
 조회 : 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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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곡우가 머지 않았습니다.
누치가리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출조가 이어지면 여울에서 자주 뵈울 수 있겠지요.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에서 물가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모두 낚시꾼 이라는 그릇된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견지인을 비롯한 모든 낚시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여 되가지고 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Plus+ One Campaign”을 펼치고자 합니다.
" Plus + One Campaign" 은 자신이 낚시를 하였던 주변의 쓰레기를
“ 딱 한봉지 만 더 수거하여 가지고 오자 “ 라는 취지 입니다.
비록 작은 실천운동에 불과 하겠지만 오래 지속 된다면 적어도 우리가 즐겨 찾는
여울의 주변만큼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나아가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버리는 손이 부끄러워 도리어 줍는 손으로 바뀐다면
더욱 좋겠지요.
아름다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견지인 여러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견지낚시협회
협회장 김 기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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