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0-30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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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인 한마당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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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우규 (큰나무)
 조회 :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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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여울, 절벽의 단풍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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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다리 아래 강변, 억새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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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쪽 견학단, 견지누리, 여울사랑 베이스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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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다리 윗쪽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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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윗쪽 고양나라, 한여울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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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개회사, 잘 오셨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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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고문님 격려사, 즐거운 한마당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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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하고 폐회. 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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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인 한마당’
견지인들이 물가에서 격없이 모이는 행사가 년에 두 번 있다. 견지 시작는 봄에는
청평배견지터서 보고, 견지철 막 내리는 가을에는 임진강서 만난다.
서로 소식전하고 안부하는 것이야 전화나 온라인으로 되지만, 오랜만에 눈 맞추고
잡은 손으로 전해지는 정은 그나름 멋도 있고 맛도 있으니 오고 가는 품은 되고도
남는다.
가을 강가에� 신나는 한마당, 만나서 반갑고 어울려 즐거웠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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