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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01 20:46:16

삶이 지루하기엔 너무 짧다..

글쓴이 : 황호익

삶이 지루 하기에는 너무 짧다.

저물어 가는

黃昏氣의 고즈넉한

한줄기 빛을 쫒으며



가슴에 담고있는

千劤보다 더 무거운

沈默은 앙금으로 쌓인다.

햇빛 밝은날 마당에

반짝이는 금싸라기 처럼


지금도 내 記憶속에 붙어있다가



이따끔 歲月의 구름사이로

햇쌀이 비추일때 마다


화들짝 다가오는 시간에의 포부.....



이제 정신차리고 철들었다 싶으면


어느새 죽음의 문턱에


다가서게 되는것이 아닌가?



고통을 못이겨


忘覺의 誘惑에 순응 한다면


그또한

내靈魂의 죽음과 무엇이 다를건가?

두눈 살며시 감았다 떠보면

모든것은 이미 지난 뒤이고,

변해 버리고 했을 뿐일진데.....

다가오는 삶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내가슴을 채울것인가?

하몬

얼매나 많은 시간들이

나를 감사하게 맹글것인가?

夕陽을 바라보며

삶의 意味를 깨닫기 위해 포옥히 잠겨본다.

삶이 지루 하기에는 지나치게 짧다는

알베르트 슈바이쳐의 말씀도 잊을수가 없다.

"삶은 흐른다.

멈추지 않고 흘러 내린다..."

황호익 04-09-02 17:13

태극형..연락도 몬드리고 미안합니다..
하모의 추억은 삼탄의 대단한 기록...멋진 행운..
서늘한 바람도 불기시작하는디 닭갈비좀 만나야지요..ㅎㅎㅎ..

김호성 04-09-03 19:09

드넓어져가는 삼탄의 영역! 이제는 중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우리를 얕잡아보는 자슥들에게 똥침 일격이라도 해주고 와야겠어요.

이태극 04-09-02 13:07

황선배님 어느듯 9월로 접어 들었네요 .
가을을 타는지 요즘은 모든것에 삶에 무게를 느끼게 히는군요!!
마음은 아직 중천에 떠있는 태양과 같은데 황혼에 지는 태양이
왜 그리 안 스로운지요~~~~~~~~~~`

이태극 04-09-03 16:39

그래야 겠지요!!
닭갈비도 좋고 불타는 도야지도 좋습니다.
시간 한번 내겠습니다. 요즘은 개학을 한 관계로 늦은퇴근과
주말에는 뭔 행사가 그리 많은지요.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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