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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2-21 2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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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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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염광호
 조회 :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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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되면 누구나 아쉬움이 있을것이다.
금연을 생각한사람 금주를 결심한사람 새해에 결심과 계획을 세우고
가족에게 말하고 아님 자기혼자 결심도 하고 기도하며 원햇든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허무하게 닥아오는 새해가 아쉬울것이다.
공자도 나이 70 이돼서야 생각한대로 이루워젓다고 햇다.
욕심을 버리것인지 많은것을 생각하지 않해서 편해젓는지?
올해는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놀래거나 당황하거나 기뻐 날뛸일이 없어젓다는것이다.
살다보니 내년이 무자년 회갑년이다.
이제부턴 남이못살고간 세월을 살아줘야 한다.
그러니 갑년후엔 남의삶을 살아야 하기에 더욱 거룩하게 잘살아야 한다. 나를 잊어버리고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것이다.
항상 12월은 돌아오고 새해는 여지없이 우리를 맞이하지만 다람쥐 채바뀌돌듯 또 돌아오지만 아쉬움이 남고 생기고를 반복하며 일년이 한달같이 지나가버린다.나이대로세월이 속도가 가속이붙어 달린다드니 세월은 빨리가고 내가운전하는 자동차는 속도는 느려지고 마음은 급할것도 기쁠일도 감동도 적어진다.
세월아 천천이가거라.... 급히안가도 남의것 살아가는 인생 생각하며 잘살아줘야 하지않겟니........아쉬움없는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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