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은 견지모임에서 선수 두명씩 출전했습니다.
정해진 자리에서 띄움견지로 경기합니다.
남한강서 설망없이 누치 걸어내기 쉽지 않았습니다....^^
물안개 가시지 않은 여울, 단체전 장소에 선수들이 들어섭니다.
안개속에서 조용히 시침질하는 선수들 모습이 엄숙하고 비장해 보입니다...^^
등 뒤에서 햇살 비치고 안개 걷히는가 싶더니
덜컥 입질이 왔습니다.
얼만한 녀석일까...궁금합니다.
여울사랑선수 발등님 여울민폐님(?),
여울사랑감독은 심리전에 능한 분입니다. 일단 상대의 경계를 풀고, 이겨도 뭐 그닥 폼나지 않고 지면 우습고...뭐 그런 작전...^^
걸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전날 보니 걸렸다 떨어지는 녀석들이 많아 조심조심..입니다.
임골모에서 스카웃한 강태공님, 고양견지캠프 요산수고문님, 여울사랑 살찐너구리님.
누치 한 수 나오니 여울사랑에서 선수교체 했습니다.
살찐너구리님과 여울민폐님 커플입니다.
여울사랑 여울민폐님 고양견지캠프 홍탁님.
임골모의 드림님,
멋있다...^^
단체전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