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오십천 과 정선 지장천

견지낚시로는 처음의 여정이다.

여울로 향하는 마음은 늘 설렌다.

오래만 에 강충화선배,남경우총무 강원도의 의 여울에 다녀왔습니다.

5월1일(목) 남총무와 오전7시 에 수택동 에서 만나, 둔촌동에서 강충화선배 와 함께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를 경유 대관령 에 위치한 “대관령 옛길식당에서 이형구씨를 만나서 닭볶음탕과 도토리묵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형구씨 는 강릉의 직장으로 복귀

전일 광미낚시에서 미끼, 밑밥을 넉넉하게 챙기며 얼린 작은 생수로 먹이를 스티로폼 박스에 보관

동해고속도로로 동해시에서 38번국도로 나와 미로면을 경유하여 강릉종합 박물관 에 오후3시경에

도착 하였습니다.

천기리 앞여울 은 아무도 없다 하류는 수위가 높아서 들어갈 수 가 없었습니다.

수심 이얕은 상류 여울에서 5시까지 약2시간을 견지낚시를 하였습니다.

조과는 작은 황어 약 20여수

이후 태백시로 이동하여 모텔 3인실을 예약 후 유명하다는 연탄불고기집으로 이동하여 갈비살,육회와 소면으로

식사를 마친 후 다음날 5시에 기상하여 정선 낙동리 로 이동

여울의 수온이 낮아서 9시경에 낚시를 시작 10m정도 거리에서 갈겨니가 낚인다.

11시경 남총무가 50cm 의 송어1수를 낚으며 송어를 확인 조금후 강선배의 낚시대가 활처럼 휜다

견지대가 약대라 제가 인수하여 올리는 순간 바늘에서 송어가 빠져 유유히 사라진다.

조과는 세사람 이 2시간에 갈겨니 를 20여수 낚았습니다.

낮12시경에 영월,제천 여주 를 경유하여 상경 하였습니다.

왕복 800Km 의 운전을 해주신 남총무 께 감사드립니다.

목요일 점심과 저녁식사비를 지불한 이형구씨께도 감사 드립니다.

오래만 에 강원도의 정취와 여울의 물살을 느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의 늘 건강하심을 기원 하면서 이만 글을 마침니다.